서울--(뉴스와이어)--위치 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는 매스마켓을 위한 최신 무선 연결성을 제공하는 비용 효율적인 트라이 라디오(tri-radio) 모듈 제품 ‘MAYA-W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듀얼 밴드 와이파이 6, 블루투스 LE 5.4(Bluetooth Low Energy 5.4) 및 802.15.4(매터 지원이 가능한 스레드)를 지원하는 MAYA-W4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새롭게 정의해 기기 연결성과 상호 운용성을 강화한다.

MAYA-W4는 가장 핵심적인 세 가지 무선 기술을 작고 전력 효율적인 모듈에 결합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안정적이고 안전한 연결성 요구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켜 줄 수 있다. 스마트 홈에 저전력 메시 네트워크 연결이나 산업용 장비에 고속 와이파이 6 연결 시 MAYA-W4는 개발자와 제조회사에게 탁월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크기가 작고 디자인이 견고해 크기가 제한적인 애플리케이션들에 이상적이며, 광범위한 글로벌 인증을 획득하고 있어 여러 지역에 원활하게 배포될 수 있다.

TSR* (Techno Systems Research Co. LTD.)이 최근 발표한 시장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IoT 부문에서 와이파이 6의 채택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MAYA-W4는 와이파이 6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켜 준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의 주파수 혼잡도를 완화하고 전력 효율을 향상시키며, -40°C-+85°C의 작동 온도 범위를 지원해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기 적합하다. 보급형 기능 세트와 최적화된 데이터 처리량을 갖춘 MAYA-W4는 성능의 절충 없이 비용 효율적인 연결성을 제공한다. 802.15.4를 포함함으로써 저전력 IoT와 메시 네트워킹이 가능해져 차세대 스마트 커넥티드 기기를 구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이 새로운 모듈은 설계 작업도 용이해 제조회사가 현 시장은 물론 미래 시장에 맞게 기기 설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안테나 옵션들을 제공하므로 설계자는 핀 아웃, 내장형 안테나 또는 U.FL 커넥터 구성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유블럭스는 이전 세대의 제품들과 동일한 콤팩트한 규격(10 x 14 x 1.9mm)을 유지함으로써 이전 제품 사용자가 새로운 모듈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게 했다.

NXP 반도체(NXP® Semiconductors)의 래리 올리바스(Larry Olivas) 부사장 겸 무선 연결 솔루션 담당 총괄 매니저는 “유블럭스 트라이 라디오 MAYA -W4 모듈은 NXP의 최신 IW610 칩셋을 통합해 산업, 의료 및 소비가전 등 추가적인 부문에 최신 무선 연결 기술을 제공한다”며 “NXP의 골드 파트너인 유블럭스는 우리의 다양한 고객들에게 강력한 연결성과 첨단 기능 세트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는 MAYA-W4와 NXP의 전략적 연결성 파트너로서 유블럭스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MAYA-W4 모듈은 현재 샘플이 공급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에 양산 공급이 가능할 예정이다.

*TSR은 일본에 본사를 둔 글로벌 비즈니스 분석 그룹이다.

유블럭스 소개

유블럭스(SIX:UBXN)는 모든 사물의 위치를 안정적으로 파악하고 연결하는 반도체 칩, 모듈 및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블럭스의 첨단 솔루션은 미래형 자동차와 사물 인터넷을 위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유블럭스는 스위스 탈빌(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 1400명의 전문 인력이 고객이 정확하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X, 페이스북, 유튜브,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와 웹사이트를 통해 유블럭스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