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앤락 오세용 대표이사
시니어 케어 토탈플랫폼 ‘순시미’ 소개
서울--(뉴스와이어)--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가 발간한 ‘중소기업 CEO REPORT’ 2025년 4월호에 시니어 케어 분야의 혁신 기업으로 안앤락(대표이사 오세용)과 안앤락의 플랫폼 ‘순시미’가 집중 조명됐다.
해당 리포트는 고령화 사회에서의 지속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위한 안앤락의 전략과 기술,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 모델을 중심으로 그 가능성을 분석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안앤락은 복지용구 제조업을 시작으로 시니어 돌봄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초고령사회 대응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순시미’ 플랫폼은 방문요양, 병원 동행, 복지용구, 헬스케어 등 시니어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맞춤형 토털 케어 플랫폼이다. 특히 ‘돌봄 일지 시스템’과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통해 보호자, 요양보호사, 케어 대상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품질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오세용 대표는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돌봄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삶의 방식”이라고 강조하며 “시니어는 자신이 익숙한 공간에서 요양받기를 원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철학에 따라 순시미는 지역 밀착형 케어 모델을 구축해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 3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리포트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순시미 카페’를 사례로 들어 이 공간이 요양보호사·보호자·시니어가 자유롭게 교류하는 커뮤니티 허브이자 오프라인 복지 체험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방문자는 복지용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전문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지역 돌봄 네트워크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 중이다.
또한 안앤락이 케어 매니저 양성 교육 및 정기 보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인력의 전문성과 지속적인 역량 관리를 실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복지용 특허 출원, 이노비즈 인증 등을 통해 기술력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해나가고 있는 점도 주목됐다.
글로벌 확장 가능성도 언급됐다. 안앤락은 지난 1월 세계 최대 IT·테크 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해 순시미 플랫폼을 처음으로 글로벌 무대에 선보였다. 리포트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미국 및 유럽의 투자사 및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도 확인했다.
오세용 대표는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만의 책임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순시미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안앤락 소개
안앤락은 2016년 설립된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복지용구·의료기기 제조·유통과 함께 프리미엄 어르신 돌봄 매칭 플랫폼 ‘순시미(SoonSeeMe)’를 운영하며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종합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순시미 플랫폼을 통해 요양보호사와 피보호자를 최적의 방식으로 매칭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및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지원해 높은 만족도의 프리미엄 돌봄 서비스를 실현한다. ‘사람과 기술이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기업 모토 아래 안앤락은 앞으로도 시니어 돌봄의 혁신을 선도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