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초스마트유스센터(관장 백기웅)는 서초구 내 초등키움센터 1~6호점과 아동·청소년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청소년종합지원을 통해 지역 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험활동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시설 및 공간 협조 △아동·청소년 지원 및 자원 공유 △지역 기반 연계 프로그램 및 공동사업 추진 등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인프라를 통해 지원하는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체계를 구축하는 첫발을 내디딘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종합지원 서비스망을 조정하고 지역 기관 간 협력으로 통합적인 성장 지원 환경을 함께 조성하고자 한다.

초등키움센터 역시 각 센터의 공간과 아동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 도입에 기대를 나타냈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 백기웅 관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종합지원센터의 체계 구축의 시작점으로 아동·청소년이 지역의 다양한 전문 자원들을 기반으로 단순한 돌봄을 넘어선 맞춤형 성장 중심 활동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중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역 사회 청소년 성장 협의체’로의 발전을 기대하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초유스센터 소개

서초유스센터(서초스마트유스센터 ‘톡톡센터’)는 ‘청소년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기쁨의 성장 공동체’라는 미션과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서초스마트유스센터’를 비전으로 스마트 전략을 통해 4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 및 청소년들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맞춤형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