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I재단-잠일초, AI·SW 성과 공유회 개최

2025년 AI·SW 교육 성과 발표… 잠일초 1143명 학생 대상 총 324회 운영
생성형AI·로봇·앱 개발 기반 실습형 교육 성과 공개, 학생·교사 동시 참여

2025-12-11 16:00 출처: 서울AI재단

AI·SW 활성화 교육 성과공유회 우수 학생 6명 단체사진. 가운데 왼쪽이 잠일초등학교 김애경 교장, 오른쪽이 송파구 이성배 의원

서울--(뉴스와이어)--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과 잠일초등학교(교장 김애경)는 12월 10일 잠실초 AI강의실에서 ‘AI·SW 활성화 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운영된 AI 융합 교육 시범 운영 결과와 시범학교 운영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잠일초는 올해 총 114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324회 AI·SW 교육을 운영했으며, 생성형 AI 기반 동화책 제작, 로봇·앱 개발 실습 등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학년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해 실천형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AI 흥미도(3.4점→4.1점)와 교육 만족도(4.3점)가 크게 향상되며 AI 기반 수업의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

성과공유회 1부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동화책 작품을 선보인 우수학생 6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고급스러운 게 다가 아니야’ 작품의 김가윤(3학년), ‘외로운 강아지 초코칩’ 작품의 김담이(4학년) 학생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제니의 마법 모험’ 김하윤(3학년), ‘야구 준비물 친구’ 설재원(3학년), ‘구름 제빵사’ 신채아(4학년), ‘빛을 따라 걷는 고양이, 루라’ 한가원(4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당일 시상식에 참석한 송파구 이성배 의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과 AI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2부 교사 연수는 ‘초등 AI 교육의 방향 및 사례 공유’를 주제로 서울 관내 초등 교사 및 AI 강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업에 활용하는 AI’를 주제로 생성형 AI 기반 수업 활용법과 최신 AI·SW 신기술을 시연한 데 이어 잠일초 교사들이 학년별 코어 콘텐츠와 지도안을 기반으로 실제 수업 운영 과정과 우수 사례를 공유해 학교 간 AI 교육 협력과 상호 학습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서울AI재단은 서울시 산하기관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반 행정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시티 서울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AI재단 소개

서울AI재단은 서울시 산하기관으로, 글로벌 스마트시티 서울로 만들고자 2016년 6월 설립됐다. 재단은 빅데이터 분석과 AI 행정서비스로 서울시의 과학행정을 지원하며, 디지털 포용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람 중심 기술혁신의 장(場)인 스마트라이프위크(SLW) 운영과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을 통해 사람 중심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의 스마트시티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sai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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