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과 제로웹이 ‘오늘도 괜찮은 하루’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사진=제로웹)
부산--(뉴스와이어)--부산 사하구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과 제로웹이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과 제로웹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오늘도 괜찮은 하루’ 돌봄 체계 가동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한다. 이번 협력은 오는 3월 27일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하는 선제적 움직임이다. 특히 부산시가 선포한 ‘부산형 통합 돌봄’ 비전과 궤를 같이하며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한다.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 김민아 관장은 “그동안 전화나 가정 방문에 의존했던 인력 중심의 돌봄은 야간이나 공휴일 등 복지 공백 시간대에 발생하는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데 분명한 한계가 있었다”며 “특히 외부 접촉을 꺼리는 고립된 중장년층의 경우 실시간 생활 반응을 확인하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제로웹의 디지털 라이프케어 솔루션 ‘케어벨’ 도입을 통해 대상자의 일상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24시간 깨어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게 돼 현장 업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현장의 기대감을 전했다.
실제로 이번에 적용되는 ‘케어벨’ 서비스는 비접촉·무자각 방식의 AI·IoT 센서를 통해 활동, 수면 등 일상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관제 센터와 연계해 안부 확인 및 출동까지 이어지는 대응 시스템을 수행한다. 지난 3년간의 운영 결과,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 도착 시간을 평균 15.25분으로 단축했다. 또한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오인 신고로 인한 119 불필요 출동을 80.43% 절감했다. 이는 불필요한 공공 자원 낭비를 막고 행정력을 꼭 필요한 곳에 집중시킬 수 있음을 수치로 입증한 결과다.
나아가 이번 사업은 기술적 감지와 함께 전문 상담사의 텔레케어 서비스 ‘케어콜’을 병행한다. 주 1회 이상 안부를 묻는 정서적 케어로 고립된 가구가 느끼는 우울감까지 세심하게 관리한다.
제로웹은 이번 사하구 중장년층 돌봄 체계와의 전략적 연계는 중장년층이 오늘도 괜찮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의료·복지 영역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의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로웹 소개
제로웹은 홀몸 노인, 혼자 지내는 가족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한 케어 모니터링 서비스 ‘케어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형 뉴딜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시티, 시니어 헬스케어, 사회 안전망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자사 기술을 적용하며 디지털 기술로 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고 혁신을 견인하는 벤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