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분석 선두 기업 SAS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지원하는 커스터머 인텔리전스(CI) 관련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고 SAS 커스터머 인텔리전스 360(SAS Customer Intelligence 360)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19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행동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SAS는 마케터가 고객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AS 커스터머 인텔리전스 신규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총 4종의 신규 서비스 오퍼링은 고객에게 상황별로 최적화된 엔드투엔드(end-to-end)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데이터 수집, 의사결정, 실행에 대한 하이브리드적 접근방식을 제시한다.
·SAS 360디지털 인사이트 서비스(SAS 360 Digital Insight)는 디지털 데이터 수집을 통해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마케터는 SAS가 제공하는 보고서를 통해 고객이 어떻게 브랜드의 디지털 자산과 상호작용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변경 기능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브랜드 입지와 양방향 마케팅을 강화해 전환·유지·충성도·성장 등과 같은 주요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
·SAS 360 커스터머 인사이트 서비스(SAS 360 Customer Insight Service)는 다양한 종류의 대규모 고객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케터는 SAS가 제공하는 연관성이 있는 비즈니스의 고객 분석 사례를 통해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고객 경험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할 수 있다.
·SAS 360 어트리뷰션 서비스(SAS 360 Attribution Service)는 기업의 분석적 기여도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SAS가 진행하는 워크샵에서 디지털 트래픽 소스, 비디지털 마케팅 접점, 전환 목표, 고객 데이터 계층구조를 확인하고, 전사 공유 가능한 보고서, 인사이트 해석, 의사결정 제안 등을 제공하는 멀티채널 기여도 측정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SAS 360 데이터 액티베이션 서비스(SAS 360 Data Activation Service)는 기업이 디지털 데이터 수집부터 이메일 제공업체, 캠페인 관리 솔루션, 웹 개인화 및 콘텐츠 제공 등 서드파티 활성화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집된 데이터는 통합, 정제, 준비돼 이벤트를 인식하고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워크플로우가 내장된 머신러닝을 생성하는 데 사용된다.
SAS는 신규 서비스 오퍼링과 함께 통합 마케팅 솔루션 SAS 커스터머 인텔리전스 360의 업데이트를 통해 마케터가 코로나19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환경에서 고객 신뢰와 참여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케터는 결과값에 대한 판단 과정을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이른바 ‘블랙박스(black box)’ 문제를 지닌 마케팅 솔루션 대신, SAS의 하이브리드 마케팅 아키텍쳐에서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마케팅 시스템을 활용해 데이터 관리 효율성, 분석 최적화, AI 기반 의사결정 역량을 개선할 수 있다.
이미 다양한 산업군에서는 SAS 커스터머 인텔리전스 360을 활용해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기프트 카드 회사 에피폴리(Epipoli)는 SAS 커스터머 인텔리전스 360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통합하고 구조화하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치 비용을 34%, 마케팅 비용을 26% 절감했다. 또한 고객 전환율 23% 향상, 고객층 11% 증가 등 여러 핵심 지표를 단기간에 개선했다.
스웨덴의 ICA 은행(ICA Banken)은 맞춤형 및 표적형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전환율이 10배 상승하는 효과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독일의 대표 드러그스토어 데엠(DM-drogerie markt), 덴마크의 보험회사 탑단마크(Topdanmark)가 SAS 커스터머 인텔리전스 360을 활용하고 있다.
라이너스 엑설슨(Linus Axelsson) ICA은행(ICA Banken) 고객관계관리(CRM) 매니저는 “ICA 은행은 디지털 전문 종합 은행으로 디지털 자산에 대한 맞춤형 고객 경험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제공해야 한다”며 “어려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ICA은행은 SAS 커스터머 인텔리전스 360를 기반으로 웹 전환율 6~8배 증가, 마케팅 캠페인 설계 및 승인 속도 10배 향상 등의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으며, 마케팅 운영을 크게 간소화해 수백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한편 SAS 커스터머 인텔리전스 360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리서치가 이달 초 발표한 ‘포레스터 웨이브: 2020년 3분기 고객 분석 솔루션’ 보고서의 전략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리더로 선정됐다. 포레스터리서치는 마케터 및 비즈니스 사용자가 즉시 분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의 기술 전문가가 SAS 바이야를 통해 맞춤형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밖에도 SAS 커스터머 인텔리전스 360은 가트너가 발표한 ‘2020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멀티채널 마케팅 허브’ 보고서에서 멀티채널 마케팅 허브 리더로 선정됐으며, 포레스터리서치가 발표한 ‘포레스터 웨이브: 2019년 3분기 교차 채널 캠페인 관리(EMSS 모듈)’ 부문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