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턴버그, 사우스캐롤라이나--(뉴스와이어)--글로벌 제조업체인 밀리켄 앤 컴퍼니가 ‘내일을 위한 협력(Together for Tomorrow)’이라는 제목의 ‘제3차 연례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22일 발간했다.

회사의 지속가능성 구현 노력을 총체적으로 파악하는 방식으로 성과를 분석한 이 보고서는 회사가 2018년 수립한 ‘2025년 지속가능성 목표’를 향한 진전을 조명한다. 보고서는 인력, 제품, 지구 분야의 목표 진행 상황을 분석해 책임감을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한편 지구에 영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노력에 대해 새로운 대화와 협력을 제안한다.

홀시 쿡(Halsey Cook) 밀리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20년은 모두에게 중대한 시기였다”며 “밀리켄은 제품 라인을 전환하고 새로운 혁신을 개시했으며 모든 팀이 합심해 12개 전략 카테고리 중 10개 부문에서 지속가능성 지표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사적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가 추진력을 얻었으며 회사 비즈니스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밀리켄은 화학, 바닥재, 섬유, 헬스케어 업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료과학 전문 기업으로 직원들이 매년 회사의 진전사항을 검토해 보고하면 이를 토대로 연차 보고서를 작성한다.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lobal Reporting Initiative)’ 프레임워크에 의거해 작성된 ‘내일을 향한 협력’ 보고서는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밀리켄은 2020년 지구, 제품, 직원 분야 목표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 주요 사항은 아래와 같다.

· 사회적 불안에 직면한 상황에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증진하기 위한 지속적 노력을 배가했다.

· 의료등급 직물 가운과 안면보호대,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돕는 바닥재를 생산하는 등 코로나19 대처에 개발 및 제조 공정의 초점을 맞췄다.

· 팬데믹 기간 중 회사의 안전 우선 문화를 강화하는 등 필수 근로자를 비롯한 직원 안전을 우선순위로 삼았다.

· 내셔널 지오그래픽 크리에이티브 웍스(National Geographic Creative Works) 주최로 실행 가능한 생태계 솔루션을 목표로 하는 선구적 사상가를 한데 모아 플라스틱 순환 논의에 힘을 실었다.

· 주 연료원에서 석탄 비중을 줄이기 위해 자본을 계속 투자함으로써 온실가스(GHG) 배출과 폐기물을 감축했다.

· 밀리켄의 M&A 사상 최대 규모인 보처스(Borchers) 인수를 완료했으며 보처스를 통해 용매 및 환경 영향을 줄이는 방식으로 코팅 첨가제 플랫폼을 확대할 계획이다.

· 확고한 목표의 성장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인 ‘밀리켄 리더십 모델(Milliken Leadership Model)’을 출범했다.

여기(https://bit.ly/3ndYDxN)를 클릭하면 대화형 허브에서 보고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밀리켄(Milliken) 개요

재료과학 전문 기업인 밀리켄은 단일 분자가 세상을 바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밀리켄은 직물, 바닥재, 특수 화학 물질, 의료 업계 전반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급해 세계가 직면한 큰 문제들을 해결할 해답을 제시한다. 밀리켄은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te)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15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고객과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 세계 46개 지역에서 활동하는 8000여명의 밀리켄 직원들은 ‘모든 세대를 위해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밀리켄의 마인드와 영감을 주는 제품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milliken.com)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422005332/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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