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데이터 관리 선도업체 디노도(Denodo)가 클라우드를 채택하는 기업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설문 응답자의 절반 이상(54%)이 자사의 클라우드 사용 수준이 중급 또는 고급이라고 답한 내용의 6차 연례 클라우드 사용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문제, 사이버 보안 위협, 지정학적 불안정성에 직면하면서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기업 혁신이 최우선 순위로 떠올랐다. 규모와 관계없이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기업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연성과 복원력을 보장하는 클라우드로 관심을 돌리는 가운데 중소기업은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웹사이트(https://bit.ly/39626Mt)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스(data warehouse),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및 레이크 하우스(lake house)는 지난해 매우 두드러진 역할을 했으며 48%의 응답자가 최고의 이니셔티브이자 최고의 사용 사례(57%)로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2020년 설문조사 이후 꾸준히 선택된 클라우드 배포 모델이다. 특히 올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20% 답변에 머문 순수 퍼블릭 클라우드에 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약 두 배(37.5%)에 달하는 응답자의 선택을 받았다. 올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선택’보다 ’필수’에 가깝고 기업들은 클라우드 공간을 늘리면서도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완전히 없애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이 이처럼 하이브리드 배포 모델을 채택하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기술 환경이 변할 때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포기하지 않기로 선택하는 것은 규정 준수 때문이기도 한 것으로 보인다.
기업의 데이터 중심 전략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5명 중 약 4명이 데이터 통합, 데이터 접근성 및 상이한 데이터 포맷 수용을 데이터 중심 기업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애물로 꼽았으며, 원시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위해 필요한 분석 기술과 자원 부족이 그 다음 걸림돌(62%)로 지적했다. 데이터 과학자들도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였다. 이들은 주로 데이터 분석보다 데이터의 검색, 접근 및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고 밝혔으며 5명 중 2명 이상(44%)은 클라우드 기술 채택 후 기존 데이터의 절반 이상을 검색, 접근, 분석할 수 없었으며, 단 17%만이 데이터의 75% 이상을 활용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클라우드 현대화 여정에서 IT의 역할도 달라졌다. 2020년에는 기술 전문가들이 적절한 클라우드 제공업체 선택과 마이그레이션 관리에 초점을 두었다. 그러나 2021년에는 IT 팀이 조직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받는 데 더욱 집중했으며(31.3%), 클라우드 제공업체 선택,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계획을 비롯한 기타 활동도 여전히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가장 많이 이용되는 리포팅, 대시보드, 셀프서비스 BI 및 임의적(ad-hoc) 분석 등 다양한 사례에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응답자들은 앞으로 데이터 가상화, 데이터 준비, 데이터 품질 및 이러한 요소들이 혼합된 형식의 사례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사용 사례는 클라우드 여정에 있어 많은 기업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첫째, 기업 내의 비즈니스 이해 관계자가 데이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준비가 돼 있고 둘째, 기업이 이제 강력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저장소로 클라우드 시스템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많은 기업이 주요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고, 그다음 단계로 새로 수집한 데이터를 저장할 장소를 찾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직은 논리적 데이터 패브릭과 같은 현대적인 데이터 관리 접근 방식을 통해 기존 시스템을 원활하게 수용해 클라우드 시스템과 병행할 수 있다.
라비 샹카(Ravi Shankar) 디노도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잠재 고객들이 실시간 데이터에 대한 필요성을 계속해서 표출하고 있어 클라우드의 데이터 통합, 관리, 분석 기능은 ’있으면 좋은 것’ 일 뿐 아니라 데이터 중심 조직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하다는 인식이 당연한 것이 되었다. 클라우드 기술을 채택한 후로 데이터의 절반 이상을 검색하고 접근한 다음, 이를 분석하는 업무를 대부분의 기업들이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다수의 기업(93%)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시스템 모두에 대한 매끄러운 실시간 접근을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가상화 및 논리적 데이터 패브릭 등의 강력한 기술을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통합, 관리 및 분석 기능을 사용하고 있거나 평가 또는 활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한 것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여전히 큰 격차로 시장 선두에 있으며, 애저가 2년 연속 AWS를 약간 앞섰으나 올해는 AWS(44.6%)가 다시 애저(26.2%)를 크게 앞질렀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이 세 번째로 가장 많은 선택(8%)을 받았다. 알리바바의 시장 점유율은 2021년 1.4%에서 올해 3.6%로 증가했다.
설문조사 방법:
2022년 디노도 글로벌 클라우드 설문조사(Denodo Global Cloud Survey 2022)는 북미,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아시아·태평양(APAC) 3개 주요 글로벌 지역 150곳 이상의 기업에 종사하는 이해 관계자를 상대로 클라우드 도입 여정에서 기업의 현주소를 파악했다. 설문조사는 2022년 3월에 다양한 배경과 역할을 가진 데이터 및 클라우드 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2022년 디노도 글로벌 클라우드 설문조사의 결과는 다음 링크(https://www.denodo.com/en/document/whitepaper/denodo-global-cloud-survey-report-2022?utm_source=press-release&utm_medium=p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디노도 트위터 참여: https://bit.ly/3Nt7uZ1
디노도(Denodo) 개요
디노도는 데이터 관리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여러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디노도 플랫폼은 논리적 접근법으로 셀프서비스 BI, 데이터 과학,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데이터 통합,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선도적 데이터 통합·관리·전달 플랫폼이다. 30여 개 산업에서 활동하는 대기업과 중견 기업들이 디노도를 통해 6개월도 안 되는 기간에 400%의 투자 수익을 올렸다. 웹사이트(www.denodo.com) 또는 전화(+1 877 556 2531/+44 (0) 20 7869 8053/+65 6950 7489)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607006354/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