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티지가 ‘포스트 AI 영문교정’ 서비스를 출시했다
서울--(뉴스와이어)--과학 커뮤니케이션 기술기업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의 대표 브랜드 에디티지(Editage)가 논문 작성에 Chat GPT 및 자사가 제공하는 AI 영문교정 및 번역 도구 Paperpal 등 AI 기반 교정/번역 도구를 사용하는 연구자를 위한 ‘포스트 AI 영문 교정’ 서비스를 출시했다.
연구 분야에서는 성과 발표 수단으로 영문 논문 출판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논문의 수와 질이 평가의 기준이 되고 있다. 따라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많은 한국 연구자들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영문 논문 작성 시 AI 도구 및 영문교정 전문업체를 통해 영어 논문 교정을 지원받고 있다.
포스트 AI 영문교정은 AI 도구를 통해 교정한 영문 논문을 학술 전문 에디터의 최종 점검과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연구 분야의 맥락에 부합하면서도 논문 본연의 가치를 살릴 수 있도록 논문 영문 교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2023년 6월 진행한 에디티지의 연구자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8명은 논문 및 초록 작성에 AI 도구를 이용하고 있는 반면 응답자 중 87% 이상이 ‘논문 투고 전 최종적인 정확도 확인을 위해서는 학술 전문가의 검토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보였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AI 도구와 학술 전문가의 인적 서비스 결합으로 영어 논문 작성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포스트 AI 영문교정 서비스를 출시했다.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 마코토 유아사(Makoto Yuasa) APEC 마케팅 이사는 “이번에 선보인 포스트 AI 영문교정은 Paperpal 등 AI 기술에 학술 전문가의 인적 서비스가 더해졌으며, AI 기반 도구 이용 후 영문 논문을 최종 점검하고 투고 전 필요한 작업을 보완해 논문 투고의 성공률을 향상을 지원한다.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포스트 AI 영문 교정 서비스는 연구자 니즈에 따라 영문 교정 레벨을 선택할 수 있고, 저널 양식 교정, 단어 수 축소 및 영문 교정 증명서 발급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피어리뷰 등 보완이 필요한 서비스만 선택/추가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디티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 소개
2002년 창립된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Cactus Communications)는 연구 영향력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학문 분야, 대학, 출판사, 협회, 생명과학기관 연구자와 협업하는 세계적인 과학 커뮤니케이션 기업이다. 캑터스의 상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광범위한 연구 수요를 충족한다. 에디티지(Editage)는 연구자를 위한 편집·번역·교육·훈련 솔루션을, 캑터스 라이프 사이언스(Cactus Life Science)는 전 세계 생명과학기관에 전략적·전술적인 과학 콘텐츠 솔루션을 제공한다. 펍슈어(PubSure)는 학회지와 연구자를 이어주는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학술 출판 플랫폼이다. 임팩트 사이언스(Impact Science)는 지식 전파 솔루션 및 전문가, 일반 대중, 정책 입안자와 연구 협력을 통해 연구 영향력 범위가 더 넓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캑터스는 인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순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