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골 막걸리 팝업 현장
창신동 막걸리, 홍수골 막걸리ㅣ광장시장 팝업을 열었습니다
서울--(뉴스와이어)--창신생활상권활성화주진위원회(이하 창신생활상권)는 창신동 지역 상권 활성화 제품인 홍수골 막걸리를 홍보하는 행사인 ‘홍수골 막걸리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창신생활상권이 주최하고 운영했던 ‘홍수골 막걸리 팝업 스토어’는 창신동 지역 상권 활성화 제품으로 상인과 주민이 함께 개발해 만든 ‘홍수골 막걸리’를 알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수골 막걸리’와 더불어 서울 지역 내 생활상권 사업지 3곳(난곡동, 신정동, 방배동)의 경쟁력 있는 로컬브랜드 제품 전시 팝업도 함께 진행해 서울시 내 소상공인 상생의 장도 겸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홍수골 병 막걸리 제품과 집에서 손쉽게 막걸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제작한 분말 막걸리 제품인 홍수골 분말 막걸리 키트 제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홍수골 막걸리와 창신동 지역 F&B 제품 페어링을 세트로 구성해 판매했던 ‘막팝’은 막걸리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이라는 평을 방문객으로부터 얻었다.
지난 10개월간 창신생활상권은 상인의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인 ‘상인협업’을 통해 창신동 지역 스토리인 ‘홍수골’을 발굴·개발하고 지역 상인과 함께 ‘홍수골 막걸리’ 제품화에 앞장섰다. 또한 창신동 지역 상권 활성화 상품 개발에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합심해서 개발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컸다.
신현길 창신생활상권추진위원장은 “창신동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던 서울시 생활상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창신동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개발된 홍수골 막걸리 제품이 앞으로도 창신동에 자리 잡아 지역민의 사랑을 받으면서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는 노력을 이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신동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막걸리인 ‘홍수골 막걸리’는 창신 골목시장 안 창신 방앗간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12월에 DDP 디자인 랩 1층에 입점할 예정이다.
창신생활상권 소개
창신생활상권은 창신동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팀이다. 창신동 주민, 상인들과 함께 창신동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로컬 콘텐츠 발굴과 개발 및 홍보, 상인 역량 향상 교육, 지역 문화 축제 개최 및 문화 상품 개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