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DSC C.A.S.E. UP 창업경진대회 우수 5개 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뉴스와이어)--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ICT사업본부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할 인재 발굴 및 모빌리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2024 DSC C.A.S.E. UP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붐업 프로그램(포럼), 레벨업 프로그램(교육), 스케일업 프로그램(멘토링 및 창업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붐업 프로그램(포럼)’은 모빌리티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 일반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모빌리티 기술 트렌드 특강(강연자: SK텔레콤 윤성욱 매니저) △모빌리티 스타트업 성공 사례 특강(강연자: 네이처모빌리티 이주상 대표) △모빌리티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모빌리티 분야 최전선에 있는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했다.
‘레벨업 프로그램(교육)’에서는 모빌리티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레벨업 프로그램 참가자 가운데 창업 의지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우수 5개 팀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팀은 온·오프라인 1:1 전문가 멘토링과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UAM E VTOL 안정성 검증을 위한 고성능 소재 고도화 기술실증기’ 아이템을 고안한 윙테크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퓨전모빌과 플러그인랩, 장려상은 SS Company와 No Way가 받았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막연하기만 했던 모빌리티 분야의 창업에 대해 특강 및 컨설팅을 통해 알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다’, ‘혼자 고민하던 내용들에 대해 경진대회를 통해 검증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안재민 모빌리티 ICT 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모빌리티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모빌리티 ICT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ICT사업본부 소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ICT사업본부는 대전·세종·충남의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및 연구소와 TP 등의 혁신 기관이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ICT 분야의 지역 혁신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려 한다. 이를 위해 모빌리티 ICT 분야의 핵심 기술 영역인 자율주행, 스마트 휴먼 인터페이스, 차세대 통신융합기술과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기업 직업 능력에 대한 수요를 바탕으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으로 취업을 유도하려 한다. 또 지역 기업 인력들을 위한 맞춤형 재직자 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 발전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