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I Korea가 오는 3월 25일 ‘ESG 글로벌 공시 동향과 인적자본 관리 경영’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서울--(뉴스와이어)--BSI Korea(영국왕립표준협회, 대표 임성환)가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ESG 글로벌 공시 동향과 인적자본 관리 경영’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각 기업 리더, HR 담당자, 지속가능경영보고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인적자본(Human Capital)과 지속가능성 공시(Sustainability Disclosure)에 대한 주요 트렌드와 동향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ISO 30414 인적자본보고 기준에 대한 소개와 이번 웨비나를 시작으로 BSI가 새롭게 론칭할 ‘ISO 30414:2018 인적자원보고 기준 교육 과정’도 함께 소개된다.
BSI Korea 임성환 대표는 “최근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평가하는 ESG 정보공시가 각 지역과 국가에서 단계별로 의무화되고 있다. 특히 ‘Social’ 요소 중 기업의 인적자본 정보가 기업의 자산 가치로 인식되는 추세가 강화되면서 비즈니스에 대한 인적자본의 기여를 투자자에게 보다 투명하게 공시하도록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BSI는 ISO 30414:2018 기반 인적자본보고 교육 과정을 통해 인적자본 지표 11개 영역, 58개의 구체적이고 정량적인 기준에 대한 데이터 수집·측정·분석·평가에 대해 설명하고, 실습을 통해 실무자들이 현업에 즉각적으로 대입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는 2명의 지속가능성 전문가가 참여해 각각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먼저 BSI의 지속가능경영보고 검증분야 PM인 이정우 심사원이 인적자본 공시 의무와 현황과 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전 LG전자 CSR 그룹장 및 LG CSR팀 선임부장을 역임한 꿀벌기업지원센터 김현식 센터장이 ESG에서 인적자본의 중요성과 ISO 30414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글로벌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BSI Korea는 이번 웨비나 및 교육 과정을 통해 기업들이 ESG 정보공시와 인적자본 관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웨비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BSI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BSI 소개
BSI(영국왕립표준협회)는 1901년 세계 최초 국가표준 제정 기구로 설립된 뒤 표준화 작업을 전문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매년 약 3000개의 표준을 만들고, 1000개가 넘는 표준을 철회해 단일 유형의 표준을 통해 산업계 전 분야에 대한 일관된 지식의 본질을 유지할 수 있게 지원한다. BSI는 표준을 통해 다수의 합의가 이뤄진 기준을 제정하는 데 힘쓸 뿐 아니라 전 세계에 모범 사례로써 널리 확산하기 위해 국제표준에 대한 인증 및 교육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또 표준 자체를 접하기 쉽도록 온라인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과 접점을 넓혀, 많은 우수 사례를 내재화할 수 있게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