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시옷 로고
경주--(뉴스와이어)--지역 기반의 콘텐츠 전문 기획 업체인 사이시옷이 ‘제15회 성장관광벤처 사업’에 선정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 사업에는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하),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총 3개 부문에 942개 기업이 지원해 6.7:1의 열띤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관광벤처 사업은 사회적 흐름과 더불어 2024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선정됐다.
성장관광벤처 40개 부문 중 하나로 선정된 사이시옷은 로컬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런케이션 플랫폼을 공개하며,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일 서비스를 통해 개인부터 가족, 학교 단체, 기업까지 사용자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 워케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이시옷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배움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공간에서 이뤄지는 경험을 강조한다. 로컬문화를 체험하고 학습 효과를 도모하는 서비스와 공간을 제공할 예정으로, 사용자들이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콘텐츠에 트레블 테크 기능을 추가해 로컬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와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알려지지 않은 로컬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여행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경험치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
김경민 사이시옷 대표는 “로컬 시장이 주목 받고 있는 요즘,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지방을 살리고자 한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로컬 문화와 배움이 있는 문화를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시옷은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사이시옷 소개
사이시옷은 지역 기반의 콘텐츠 전문 기획 업체로, 지역과 함께 하는 새로운 여행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다. 지역민의 일상이 여행이 되고 여행자가 지역에 도움을 주는 공정여행 로컬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행해 지역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아카이빙하며 지역의 일상을 공유하는 ‘어디든’, 로컬을 새롭게 경험하는 야외 추리 콘텐츠 플랫폼 ‘시공간’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여행 경험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